14박 16일 프랑스 자유여행 후기 | 영포자 쌩초보의 성공기

영포자 쌩초보의 14박 16일 프랑스 자유여행 성공기

여권도 처음 만들어본 진짜 해외여행 쌩초보인 제가 불어는커녕 영어 한마디 못 하면서 무려 14박 16일 프랑스 자유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해외여행 문외한에 가까웠습니다. 인천공항 이용하는 법도 모르고, 현지에서 카드 결제는 어떻게 하는지, 또 트래블월렛 카드는 어떻게 쓰는 건지 하나부터 열까지 감이 안 잡히던 상태였어요.

주변에서는 너는 “패키지여행이 딱이겠다”라고 말렸지만 제 로망은 무조건 자유여행이었기에 폭풍 검색 끝에 유니나투어를 알게 되었고 이게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HI, HELLO, THANK YOU만 아는 영포자나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유럽이 두려우신 분들을 위해 솔직한 후기 남겨봅니다.

가장 먼저 혼자 14박 16일 프랑스 자유여행을 혼자 짜보려고 블로그도 뒤져보고, AI도 활용해서 나름 계획도 세워봤어요.

그렇게 해서 처음 완성된 계획은 파리IN-리옹-니스-칸-마르세유-파리OUT 일정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근본 없는 루트였던 것 같습니다. 기차 예매 커녕 영어도 못 하는데 현지 대중교통은 어떻게 타야 하는지 막막함 그 자체.

그래서 1:1 맞춤상담 받을 때 제가 가고싶은 도시와 투어를 말씀 드렸더니 그 지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면 좋을 도시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완성된 일정은 파리 4박-안시 2박-샤모니 2박-니스 3박-마르세유 2박-파리 1박 이었습니다.

또 여행 초보자에 맞춰 기차표 예매부터 가격대비 효율적인 숙소 예약까지 알아서 착착 진행해 주셔서 제 시간을 따로 할애할 필요 없을 정도로 정말 편했습니다. 혼자 준비했다면 출발 전부터 지쳤을 듯 싶어요. 사진에 보이는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로 비용 도 정말 아끼고 좋은곳에 머물렀습니다.

카톡 하나로 통한 현지 1:1 실시간 케어

감동적이었던 상황은 현지에서의 실시간 케어였습니다. 일단 프랑스는 영어를 거의 쓰지 않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발권기 앞에서 10분 정도 서성이고 있었는데요.

샤를드골공항에서 시내까지 가야하는 첫 번째 난관에서부터 막혀 카톡 하나 보내드렸더니 빠른 시간 내에 답장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건 샤모니에서 계획에 없었던 몽블랑패스 구입. 원래는 돈 좀 아끼자고 88유로짜리 에귀디미디 케이블카 왕복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다보고 가자 싶어 카톡으로 몽블랑패스 구입 문의를 드렸더니 2일차에 바로 QR 보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다행히 에귀디미디, 브레방전망대, 몽땅베르열차 세 가지 모두 시간에 맞게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혹여나 샤모니 가신다면 무조건 몽블랑패스 추천해 드립니다. 에귀디미디 이용권이 88유로인데 10유로만 더 내면 브레방과 몽땅베르까지 이용할 수 있고, 오히려 브레방전망대에서 바라본 몽블랑의 풍경이 더 좋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브레방에서 만난 한국인)

이런 부분이 14박 16일 프랑스 자유여행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혼자였으면 눈 앞에 있는 불어만 보고 “와 이거 뭐야, 대체 뭐 어떻게 해야 몽블랑패스를 끊는건데?”라며 절망부터 하기 일쑤였을텐데 멀디먼 타국에서 유럽 전문 여행사와 1:1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혜택이 아닐까 싶네요.

또 언어가 안 통하니 대중교통을 갈아타거나 도시를 이동할 때도 큰 걱정이었는데요.

기차역 플랫폼 찾는 법부터 열차 칸 번호 확인하는 법까지 제 맞춤 일정표에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신감 있게 니스에서 에즈, 그리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다는 모나코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아는 영어 단어 몇 개 없는데도 성공적이었다는 게 놀랍습니다.

덕분에 프랑스인들이 노년에 가장 살고 싶은 호수 마을 안시를 거쳐 유럽의 지붕 샤모니, 그리고 니스와 마르세유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남들은 불통 때문에 고생한다는 프랑스 기차 여행을 해외여행 쌩초보인 제가 가이드도 없이 척척 해내고 있다는 게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만큼 뿌듯하더라구요.

이번 프랑스 여행을 통해 저는 해외여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울 수 있었습니다.

영포자에다가 공항 절차도 모르던 제가 무사히 14박 16일 프랑스 자유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건 상황에 맞춰 꼼꼼하게 동선을 잡아준 유니나투어 덕분이라 생각해요.

틀에 갖춰진 패키지여행을 선택하는 대신 맞춤여행을 택한 것이 저에게는 훨씬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언어 문제나 첫 해외여행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유니나투어의 맞춤 서비스.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울 것 같습니다.

영포자도 꿈의 유럽을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이탈리아 돌로미티도 유니나투어와 도전해볼 생각입니다!